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폭염/대한민국 (문단 편집) === 7월 이전 === [[2017-2018년 한파 및 폭설 사태|1~2월의 강력한 한파]]가 끝나고 3월 3일부터 이른 봄 날씨를 보였다. 3월에는 15~20℃ 이상까지 오르는 날이 많았다. 물론 4월 7~9일과 5월 2~4일에 이상 저온이 있었지만 짧게 그쳤다. 3월은 전국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'''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3&aid=0008522124|3월 평균 기온 3위를 기록했다.]]'''[* 당시 기준으로는 '''1위'''.] 특히 3월 14일에는 서울 최저기온 14°C, 최고기온 '''22.1°C'''를 기록했다. 이 기록은 극값 5위로 기록되었다. 그 밖의 지역에서도 극값을 기록한 곳이 많다. 3월 29일에는 경남 거제에서 '''24.2℃'''를 기록해 5월 하순 날씨를 보였다.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5월 초를 연상케 하는 봄날씨가 이어졌으며 강원 속초는 일 평균기온 '''20°C'''를 넘겼다.[* 2014년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. 그러나 2014년에는 7월 중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폭염이 없었고 8월에는 이상 저온이 왔다.] 4월 2~3일, 서울에서 최저기온 15°C를 기록했다. 4월 초에 최저기온 15℃는 이례적이다.[* 이맘 때 쯤 최고기온이다.] 최고기온는 '''24°C'''를 기록했다.[* 2014년, 2016년, 2021년 4월 1일도 23~24°C를 기록했으나 최저기온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이때는 최저기온도 15°C 근처까지 올랐다.][* 참고로 최저기온이 15°C면 5월 하순이나 9월 하순 수준이다.][* 서울에서 2018년 특성이 최고기온 극값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(단 3,7,8,12월은 극값도 상당히 높았다.) 높은 날이 연속적으로 되었으며 최저기온 최고는 평년보다 크게 높았다. '''3월 중순에 최저기온 두자리수를 기록하기도 했고''', 4월 초에 15°C가 되었고, 5월 16일에 아예 최저기온 '''21.8°C'''를 기록했다. 그리고 8월 2~3일에 111년 역사상 최초로 최저기온 '''30°C'''를 넘었다.] 4월 20일에는 서울에서 26.3°C를 기록했고 4월 21일, 대구에서 최고기온 [[https://www.yeongnam.com/web/view.php?key=20180423.010060727490001|'''32℃''']]를 기록했다. 이는 대구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4월 하루 기온으로는 1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. 같은 날, 포항과 의성은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21&aid=0003329934|'''33℃''']]를 기록했다. 포항에서 22일에도 33℃를 넘겼더라면 최초의 4월 폭염특보는 물론 가장 빠른 폭염특보가 발령되었을 수도 있었다. 포항은 1943년 이후 측정된 4월 기온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. 의외로 묻힌 곳도 있는데 울진은 무려 '''33.4°C'''를 기록했다.[* 울진은 이후에도 2020년 '''5월 1일에 32.8°C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을 세운다.'''] 5월 17일, 경북 포항에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0092807|첫 열대야]]가 나타났다. 포항 아침 최저기온이 25.5℃를 기록해 2017년보다 45일 이른 열대야를 보였다. 전국적으로 열대야는 아니더라도 16~17일에 최저기온이 20°C가 넘는 곳이 많았다. 서울은 22°C를 기록했으며, 일부 지역은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. 게다가 비가 거의 오지 않았던 남부 지방은 15일부터 최고기온이 '''30°C를 넘는 곳이 많았다.''' 그리고 5월 26일에는 서울이 29.6°C를 기록했고 6월 첫날부터 30°C를 넘었다. 6월 2일, 남부 일부 지역에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448&aid=0000244183|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]], 6월 22일, 강원 영서 지역에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01&aid=0010165155|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.]] 6월 24일, [[서울특별시|서울]]에도 [[http://daily.hankooki.com/lpage/society/201806/dh20180624115013137820.htm|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,]] [[강원도]] 동해안 지역에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52&aid=0001160685|첫 열대야가 발생했다.]] 이날 경북 영덕은 1972년 기상 관측 이래 6월 최고기온인 '''37℃'''를 기록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